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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

데이터 분석 현업자분과 커피챗을 하다!

by Istj_eff 2023. 2. 13.

커피챗이란?

커피챗(coffee chat)은 궁금한 업계, 회사, 직무, 학교의 사람과 실제 만남을 통해 커피를 마시며 편안하게 정보를 묻고 답하는 문화입니다. 편하게 내가 원하는 날것의 정보를 묻고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커피챗

로켓펀치에서 진행하는 취준컴퍼니라는 

네이버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데이터 분석가분이셨습니다!

1대 다로 제한된 시간없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받았었는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질문하시고, 다른데선 절대 알 수 없는 찐 데분가의 답변과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커피챗 회고

🙋🏻‍♀️ 이렇게 일하기

  • 엔지니어링 - 데이터분석가 - 사이언티스트를 완벽히 구분짓기보단 어느정도 지식이 있으면 대화가 잘 통한다.
    (진짜 ONLY 분석만 할 줄 안다면 팔다리가 잘린채로 있는것과 비슷하다)
  • 이게 왜 회사에 필요한 분석인지, 왜 유의미한 분석인지 말할 수 있어야한다.
이걸 왜 했는지, 왜 해야하는지 등 "문제"와 “근거”를 계속 생각해야한다.
      ’그냥’이라는 생각과 습관은 버리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 한개만 깊게파지말고, 여러가지를 해보는것도 좋다.
    ex) 저 git만 할줄 아는데요? 여기 회사는 git 볼줄 모른다구요? 😓
    IT업계에서는 그 '존재'에 대해서 아는것도 의외로 중요하다.
  • 지속가능한가?
    회사의 업무는 분석만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해야한다. 분석을 통해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를 던져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신입, 주니어 분석가로서 알아야할 것

  • 업무 파악하기
    • 본인이 해결할 수(컨트롤할 수) 있는지, 없는지
    •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일인지, 먼저 해야하는 업무는 없는지
    • 중요도와 시급성을 판단해서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해야한다.
      그 다음은 난이도.
    • 안되면 선임, 상사에게 상황 전달하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것과 없는것 구분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어떤 마인드로 분석을 하는지, 어떻게 일할것인지 구체화하고 보여주는것이 중요하다.
  • 만약 이해가 안되는 업무라면?
    이걸 제가요? X
    이걸 왜 해야하는건가요? 언제까지 해야하는건가요? O
  • 신입, 주니어로서는 수평적인 구조보다는 수직적인 구조가 더 나을수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
    그 이유는 선임, 사수가 알려주면서 일을 배울 수 있는데 수평적인 구조는 각자 알아서하는 분위기이기때문에 배우기 쉽지 않다.
  • 학생처럼 숙제검사받듯이 하지말아라.
    채용하는 회사는 이 사람이 회사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고, 어느정도의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쉽게말해 돈값할 수 있는지가 중요)

 

🙋🏻‍♀️ 시각화

  • 화려하게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 시각화를 통해 무엇을 보여주려고 하고, 어떤 인사이트를 찾았는지가 중요하다.
  • 분석 결과만 보여주지 말기.
    '이러한 시각화를 통해 이러한 결과가 나왔고, 이렇게 해야한다.' 고 제안까지 할 줄 알아야한다. (지속가능)

 

 

먼저, 취준생으로서 정말 값지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데이터 분석가는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일해야하는지,

데이터 분서가로서 어떤 마인드와 습관을 가져야하는지 등 정말 많은 정보와 조언을 얻었습니다.

 

제한된 시간없이 진행하다보니 모두가 열정적으로 질문하고 답변해주셔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참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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