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챗이란?
커피챗(coffee chat)은 궁금한 업계, 회사, 직무, 학교의 사람과 실제 만남을 통해 커피를 마시며 편안하게 정보를 묻고 답하는 문화입니다. 편하게 내가 원하는 날것의 정보를 묻고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커피챗 ☕
로켓펀치에서 진행하는 취준컴퍼니라는
네이버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데이터 분석가분이셨습니다!
1대 다로 제한된 시간없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받았었는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질문하시고, 다른데선 절대 알 수 없는 찐 데분가의 답변과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커피챗 회고
🙋🏻♀️ 이렇게 일하기
- 엔지니어링 - 데이터분석가 - 사이언티스트를 완벽히 구분짓기보단 어느정도 지식이 있으면 대화가 잘 통한다.
(진짜 ONLY 분석만 할 줄 안다면 팔다리가 잘린채로 있는것과 비슷하다) - 이게 왜 회사에 필요한 분석인지, 왜 유의미한 분석인지 말할 수 있어야한다.
✨ 이걸 왜 했는지, 왜 해야하는지 등 "문제"와 “근거”를 계속 생각해야한다.
’그냥’이라는 생각과 습관은 버리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 한개만 깊게파지말고, 여러가지를 해보는것도 좋다.
ex) 저 git만 할줄 아는데요? 여기 회사는 git 볼줄 모른다구요? 😓
IT업계에서는 그 '존재'에 대해서 아는것도 의외로 중요하다. - 지속가능한가?
회사의 업무는 분석만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해야한다. 분석을 통해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를 던져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신입, 주니어 분석가로서 알아야할 것
- 업무 파악하기
- 본인이 해결할 수(컨트롤할 수) 있는지, 없는지
-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일인지, 먼저 해야하는 업무는 없는지
- 중요도와 시급성을 판단해서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해야한다.
그 다음은 난이도. - 안되면 선임, 상사에게 상황 전달하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것과 없는것 구분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어떤 마인드로 분석을 하는지, 어떻게 일할것인지 구체화하고 보여주는것이 중요하다.
- 만약 이해가 안되는 업무라면?
이걸 제가요? X
이걸 왜 해야하는건가요? 언제까지 해야하는건가요? O - 신입, 주니어로서는 수평적인 구조보다는 수직적인 구조가 더 나을수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
그 이유는 선임, 사수가 알려주면서 일을 배울 수 있는데 수평적인 구조는 각자 알아서하는 분위기이기때문에 배우기 쉽지 않다. - 학생처럼 숙제검사받듯이 하지말아라.
채용하는 회사는 이 사람이 회사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고, 어느정도의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쉽게말해 돈값할 수 있는지가 중요)
🙋🏻♀️ 시각화
- 화려하게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 시각화를 통해 무엇을 보여주려고 하고, 어떤 인사이트를 찾았는지가 중요하다.
- 분석 결과만 보여주지 말기.
'이러한 시각화를 통해 이러한 결과가 나왔고, 이렇게 해야한다.' 고 제안까지 할 줄 알아야한다. (지속가능)
먼저, 취준생으로서 정말 값지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데이터 분석가는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일해야하는지,
데이터 분서가로서 어떤 마인드와 습관을 가져야하는지 등 정말 많은 정보와 조언을 얻었습니다.
제한된 시간없이 진행하다보니 모두가 열정적으로 질문하고 답변해주셔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참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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